성장문답 #29 ― 다시 시작되는 항해, 9층의 비글호 이야기
2026. 2. 18.

2,300km를 건너온 진심
비글호가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조금 섭섭할지도 모릅니다. 이 비글호는 우리가 지향하는 ‘자연주의 인본사상’의 상징 그 자체입니다. 찰스 다윈이 비글호를 통해 인류의 생각을 바꾼 ‘진화론’을 발견했듯, 우리도 이 배를 보며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마주할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나의 ‘본질(결)’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상징 하나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베트남의 배 제작 장인을 수소문하고, 수십 통의 영문 메일을 주고받으며 완벽한 고증을 거쳤습니다. 거친 바다를 건너 우리 품에 오기까지의 그 집요한 과정은,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우리 삶의 주인으로서 더 좋은 상호작용을 해 나가기를 바라는 회사의 진심이었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항해, 당신의 배는 어떤가요?
연휴 동안 잠시 닻을 내리고 쉬어갔다면, 이제 다시 돛을 올릴 시간입니다. 아래 첨부된 이미지처럼 우리 인생은 변화무쌍한 바다를 항해하는 범선과 닮아 있습니다. 오늘 아침, 나의 항해 장비들을 한 번 점검해볼까요?
- 선체(긍정성): 어떤 파도에도 침몰하지 않고 기회를 발견하는 단단한 마음
- 돛(적극성): 변화의 바람을 추진력으로 바꾸어 폭발적으로 나아가는 에너지
- 키(전략성): 파도를 읽고 최적의 경로를 결정하는 영리한 지혜
- 나침반(성실성): 목적지를 잃지 않고 묵묵히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태도

설 연휴의 에너지가 올 한 해의 멋진 순항이 되길
자연이 만든 질서인 ‘결’을 따라 나만의 ‘길’을 찾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자연주의 인본사상이 응원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9층의 비글호가 보여주는 굳건함처럼 여러분의 항해도 늘 든든하고 평온하기를 응원합니다. 잘 쉬고 돌아온 여러분의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가 가득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도 우리 함께 멋진 항해를 이어갑시다!